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책임 있고 안전한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한 'KICOX AI 윤리지침'을 제정했다
이번 지침은 업무 전반에 AI 기술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임직원이 AI를 개발·이용하는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할 윤리적 기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인간중심성 △프라이버시 보호 △공정성·포용성 △책임성 △안전성 △신뢰성 △투명성 등 7대 기본 원칙을 담았다.
산단공은 이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나 알고리즘 편향, 오남용 등 잠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향후 임직원 대상 AI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디지털·저탄소 산업환경 조성 등 주요 사업에 AI를 접목할 때 국민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AI는 업무 혁신을 위한 중요 수단이지만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명확한 기준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지침을 시작으로 사람을 중심에 둔 안전한 AI 활용 문화를 공단 전반에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