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성남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9일 경기 성남종합운동장 야외농구장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가을 게임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에게 게임·IT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성남시 '지구촌 어울림 축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성남시와 연계해 진행했다.
현장에는 4D 가상현실(VR) 게임버스와 VR 스포츠를 체험하는 '카카오게임즈존'을 비롯해 휠체어 스포츠 게임을 경험하는 '장애인식향상존', 드론 조종·로봇 축구 게임을 마련한 'IT교육존', 워터타투·볼풀장·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존'을 운영했다.
특히 올해 IT교육존에는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기기를 조종하고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면서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문화 접근성이 낮은 아동·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게임즈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9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어린이병원과 특수학교, 아동보호시설 등으로 운영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Value Enhancement실장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놀이 및 교육 콘텐츠로 활용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