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기계ISC)가 원·하청 상생 파트너십과 노사 소통을 통한 일터혁신 역량 강화 확산에 나섰다.
18일 KTC에 따르면 충남 천안 오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6년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에는 호인사노무법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를 비롯해 기업 관계자와 현장 전문가 8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업 현장에 실제 적용된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한솔제지 천안공장과 가온에스티의 원·하청 상생 협력체계 구축 사례, 동아제약 천안공장의 근로자 참여 확대 및 소통방식 개선 사례가 차례로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이어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이러한 개별 기업의 성공 요소를 타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접목하고 지역 협력체계와 연계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KTC는 이번 논의를 통해 도출된 현장 경험과 시사점을 기계산업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 사업과 적극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일 KTC 원장은 컨소시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현안을 해결한 일터혁신 우수사례를 지속해서 발굴 및 확산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