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 뉴로플로우, 위험성평가 돕는 '세이프플로우' 공개

작업 정보 분석해 개선책 제시…조치 뒤 위험도까지 예측
서부발전 현장 실증 선정…항만 자동화 사업도 수주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한 뉴로플로우가 '세이프플로우'를 소개했다. 김동성 기자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여한 뉴로플로우가 '세이프플로우'를 소개했다. 김동성 기자

영상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플로우(대표 이종민)가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 산업현장 위험성평가 솔루션 '세이프플로우'를 소개했다. 작업 정보와 현장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요인을 찾고 평가 문서 작성을 돕는 기술이다.

사업장 담당자는 작업 환경을 입력하고 AI가 분류한 위험요인, 관련 안전기준과 개선대책을 검토할 수 있다. 반복되는 문서 작성과 기준 확인을 줄이면서 위험요인 누락을 줄이도록 지원한다.

경기 수원에 본사를 둔 뉴로플로우는 영상 분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기업 업무에 적용해 왔다. 2026년 서부발전의 AI 위험성평가 현장 실증 대상으로 선정됐고, 항만 위험성평가 자동화 시스템 사업도 수주했다.

세이프플로우는 작업 정보를 바탕으로 대표 작업 상황을 생성하고 위험요인을 분류한 뒤 빈도·강도를 반영해 작업별 위험도를 산출한다. 법적 기준을 연결해 현재 조치와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개선 이후 위험도와 조치 기한, 담당자 정보까지 관리하도록 구성했다. 향후 현장 영상 분석과 로봇 순찰 기능도 연계할 계획이다.

뉴로플로우는 건설·제조·물류·항만·철도 현장을 대상으로 구축비와 현장 맞춤형 고도화 비용, 유지관리·구독료를 결합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