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요르단 진출 9개월 만에 2호점…대학 상권 공략

더벤티는 요르단 암만에 2호점인 '요르단 대학교점'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암만 세븐스 서클 인근에 1호점을 연 지 약 9개월 만이다.

더벤티 요르단 2호점 전경.
더벤티 요르단 2호점 전경.

2호점은 요르단 대학교 정문 맞은편에 자리한 대학 상권 매장이다. 1호점이 암만 핵심 상권에서 현지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 매장은 대학생 등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거점으로 운영한다.

매장은 더벤티의 대표 색상인 퍼플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테이크아웃과 매장 이용이 모두 가능하도록 했다. 대학생들의 통학과 일상적인 소비 동선에 맞춰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더벤티는 요르단 대학교 학사 일정에 맞춘 프로모션도 운영할 예정이다. 현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시험 기간 등 대학생 생활 패턴에 맞춘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신규 매장 오픈을 알리는 현지 이벤트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더벤티는 요르단 1호점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에서 매장 운영 경험을 쌓고 있다. 현지 소비 성향에 맞춰 대용량 음료와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기존 브랜드 강점을 유지하면서 상권별 맞춤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이번 요르단 2호점은 대학 상권 진출을 통해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소비 특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요르단 시장에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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