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향인데 술은 없다”…빙그레, '오크 아메리카노' 출시

빙그레는 무라벨 즉석음용음료(RTD)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심플리'의 신제품 '아카페라 심플리 오크 아메리카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카페라 심플리 오크 아메리카노' 제품 이미지. 〈자료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오크 아메리카노' 제품 이미지. 〈자료 빙그레〉

신제품은 커피 본연의 맛을 살린 아메리카노에 오크통 숙성 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은 진한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오크 향을 적용했지만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논알코올 제품이며, 제로슈거로 출시했다.

브라질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기존 아카페라 심플리 특유의 진하고 깔끔한 커피 맛도 살렸다.

빙그레는 최근 음주 대신 분위기와 경험을 즐기는 소비문화가 확산하는 점을 반영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 오크 향을 활용한 이색적인 음용 경험을 앞세워 RTD 커피 제품군의 차별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이날 오후 9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 '신상잇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2020년 커피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무라벨 콘셉트를 적용해 출시된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디카페인 로어슈거 라떼'를 추가하는 등 카페인과 당류 부담을 낮춘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음주 대신 분위기와 경험을 즐기는 소비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커피와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아메리카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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