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오는 31일까지 가을 단풍과 온천부터 겨울 여행까지 일본 여행 수요를 겨냥한 'SK스토아×하나투어 트래블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여행상품 판매에 실시간 고객 소통과 경품 혜택을 결합해 겨울 성수기와 방학 여행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방송 중 실시간 추첨을 통해 매회 2명에게 각각 5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총 경품 규모는 1100만원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라이브톡'을 운영해 여행 전문 PD와 MD가 상품 정보를 안내하고 고객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한다.

상품은 일본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23일 오후 10시 31분과 24일 오후 11시 21분에는 '홋카이도 3박 4일' 상품을 방송한다. 도야 썬팔래스 리조트 등 온천 호텔 2박과 삿포로 시내 호텔 1박을 포함했다. 게 샤브샤브 등 6대 특식과 삿포로 눈 축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등 겨울 관광 콘텐츠도 담았다. 가이드 경비와 선택 관광이 없는 노옵션 상품이다.
'규슈 2박 3일·3박 4일' 상품은 힐튼 후쿠오카 시호크와 벳푸 스기노이 호텔, 츠에타테 온센 히젠야 등 특급 호텔과 온천 리조트, 전통 료칸 숙박을 결합했다. 가이세키 요리 등 현지 미식도 즐길 수 있다. 30일과 31일에는 비와코 그랜드 온천 료칸 숙박과 고베 야경 관광을 결합한 '고베·오사카' 상품을 선보인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방송 연출도 도입한다. AI 인플루언서 '안나'가 교토 청수사와 도게츠교, 오사카 도톤보리 등 주요 명소를 소개한다. AI 합성 기술로 파도와 현지 풍경을 배경에 구현해 여행지의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신희권 SK스토아 커머스본부장은 “일본 여행 수요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가을 단풍부터 겨울 설경까지 계절별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K스토아는 TV쇼핑에 모바일 기반 고객 소통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여행 상품에서도 방송 콘텐츠와 실시간 상담을 결합해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