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고객 수요와 구매 후기 등을 분석하고, 특가딜 상품 규모를 기존 약 1000개에서 3000개 수준으로 3배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특가상품 선별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 리뷰와 실제 구매 실적, 시즌별 수요 등을 분석해 고객이 선호할 만한 상품을 발굴한다. 겨울철 계절상품이나 구매자 평가가 우수한 생활필수품 등을 특가딜 후보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AI 분석에 G마켓 전문 상품기획자(MD)의 기획력도 더한다. 신제품과 단독 기획상품, 한정수량 특가상품 등 판매 데이터만으로 경쟁력을 판단하기 어려운 상품은 MD가 직접 선별한다. 브랜드 인지도나 기존 판매 규모와 관계없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특가딜의 다양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특가딜 상품으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기프트카드, 로보락 S10 MaxV Ultra 로봇청소기,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8 울트라, 조은해남 절임배추, 앤커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등이 있다. 빼빼로·모나미 기획팩과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세럼·앰플 등 단독 기획상품도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특가상품을 정교하게 선별하고 고객이 주목할 만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특가딜 확대와 상품 선별 고도화를 통해 쇼핑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최근 판매자 상품 경쟁력과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멤버십 회원과 판매자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무료 반품 혜택을 도입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