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씰 핵심기술 국산화…글로벌 부품시장 개척
독자 기술로 해외 의존도 낮춰…국내 주요 기업·해외 27개사 공급
독자 기술로 해외 의존도 낮춰…국내 주요 기업·해외 27개사 공급

이명수 진양오일씰 회장은 독자적인 오일씰 핵심기술 확보를 통해 국내 부품산업의 기술 자립과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해외 선진기업에 의존하던 오일씰 기술을 국산화하고 고성능·고내구성 제품 개발을 추진해 국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현대·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업은 물론 해외 27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부품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했다.
생산현장 혁신에도 주력했다. 생산혁신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로봇 자동화와 스마트 제조기술을 도입해 공정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스마트 등대공장 선정을 이끌며 제조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미래 첨단산업으로의 사업 다각화도 추진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용 마그네틱 엔코더 모듈과 자율주행 이동로봇용 메카넘휠을 개발하며 기존 오일씰 중심의 사업 영역을 로봇 핵심부품 분야로 확대했다.
이 회장은 핵심부품 국산화와 생산공정 혁신, 신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부품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