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베트남 SCTV와 콘텐츠 교류 MOU

딜라이브TV 윤병선 제작국장(왼쪽)과 SCTV 럼미중(Lam My Dung) 콘텐츠 수급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TV 윤병선 제작국장(왼쪽)과 SCTV 럼미중(Lam My Dung) 콘텐츠 수급팀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의 지역채널 딜라이브TV가 베트남 최대 케이블TV 사업자와 콘텐츠 협력에 나선다.

딜라이브TV는 베트남 가입자 점유율 케이블TV 사업자인 SCTV와 콘텐츠 교류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방송 제작 역량 교류,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 공동 제작 등으로 협력을 넓히기로 했다. 향후 콘텐츠 교환과 상호 편성 등 직접적인 교류도 추진한다.

SCTV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와 국영 관광기업 사이공투어리스트가 합작한 방송·통신 기업으로, 케이블TV와 유선 인터넷, 자체 방송채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10월 20~2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K-콘텐츠 엑스포'에서 체결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국내 콘텐츠 기업 45개사와 동남아 미디어·콘텐츠 기업 163개사가 참가했다.

윤병선 딜라이브TV 제작국장은 “SCTV와의 협약으로 한국·베트남 방송 콘텐츠 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확대해 딜라이브TV 콘텐츠의 해외 진출 저변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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