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료 생태계 활성화 '맞손'

(왼쪽부터)안나 마리아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사장, 톨슨 마우 베링거인겔하임 아시아 · 호주 · 한국 지역 총괄 대표, 이반 블라나릭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인체의약품 지역사업 총괄,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김열홍 유한양행 R&D총괄 사장, 유재천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부사장.
(왼쪽부터)안나 마리아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 사장, 톨슨 마우 베링거인겔하임 아시아 · 호주 · 한국 지역 총괄 대표, 이반 블라나릭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인체의약품 지역사업 총괄,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 김열홍 유한양행 R&D총괄 사장, 유재천 유한양행 약품사업본부장 부사장.

유한양행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16년간 다져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혁신과 국내 보건의료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헬스케어 혁신 및 생태계 발전부터 글로벌·국내 상호보완적 전문성을 결합한 환자 치료 혜택 확대,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 및 환자 가치 증진에 협력한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및 환자 지원 프로그램, 질환 인식 제고와 조기 진단 활동, 의학 교육 및 과학적 교류, 환자 접근성 개선 등에서 공동 활동에 주력한한다.

아울러 심혈관·신장·대사질환(CRM) 등 주요 치료 영역에서 혁신 의약품 도입, 임상·과학적 협력 및 실사용 근거(RWE) 생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실행 계획을 단계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양사가 축적해 온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자 치료 혜택 확대와 보건의료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의약품 공급을 넘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으로 협력을 넓혀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사는 2010년부터 트윈스타부터 트라젠타, 에스글리토, 프라닥사, 미카르디스 등의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해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액티라제'에 이어 올해 '메탈라제'를 협력 품목에 추가하며 뇌혈관질환 영역으로 파트너십을 확장 중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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