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씨엠은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5799억원, 영업손실 6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 순손실도 36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수출 비중이 약 70%에 달하는 회사로 3분기 환율 변동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각국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원재료비 상승, 중국산 편법 저가 수입재 유입 등도 추가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동국씨엠 관계자는 “3분기는 비우호적인 영업환경 속 고부가 컬러강판 제품 생산·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힘썼다”며 “4분기에는 수출 비중을 일부 조정하고, 고부가 제품 판매 비중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소연 기자 so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