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펜으로 작품 그려주는 '드로잉 로봇'

출처=인스타그램(_draw_scape)
출처=인스타그램(_draw_scape)

프린터 대신 실제 펜으로 항공기와 자동차 설계도를 그리는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드로스케이프(Drawscape)는 정밀 펜 플로터를 이용해 항공기와 자동차, 선박 등의 설계도와 도시 지도, 경주 코스 등을 종이 위에 직접 그려 작품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로봇이 컴퓨터에 입력된 경로를 따라 움직이면 장착된 펜이 직선과 곡선을 하나씩 그려 그림을 완성합니다. 일반 프린터처럼 이미지를 인쇄하는 대신 실제 잉크펜으로 모든 선을 직접 그리는 방식입니다.

각 작품은 사쿠라 또는 스테빌로 펜을 이용해 250g/㎡ 종이에 제작됩니다. 항공기 등록번호나 자동차 차대번호, 선박 이름 등을 넣어 개인화할 수 있으며 주문한 작품이 그려지는 과정도 영상으로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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