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4년 만에 희망퇴직…최대 30개월분 기준급 지급

롯데하이마트는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해 4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 체질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퇴직이 확정된 직원에게는 연령과 근속연수에 따라 기준급을 차등 지급한다. 50세 이상은 최대 30개월분, 50세 미만은 최대 24개월분이다.

재취업 지원금으로 급여 3개월분을 별도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희망퇴직을 통해 인력 구조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내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젊은 인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인력 구조 불균형을 해소하고 젊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 ET Ev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