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기부실천가게' 1만4215곳 할인 프로모션

〈자료 우아한형제들〉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외식업 가게를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4일까지 전국 '기부실천가게'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상공인의 날'인 11월 5일을 맞아 '사장님에게 도착한 아주 특별한 영수증'을 주제로 진행한다. 대상은 전국 기부실천가게 카테고리 내 외식업장 1만4215곳이다.

'기부실천가게'는 월 매출의 일부를 비정부기구(NGO) 등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다. 배민은 협약을 맺은 NGO로부터 기부 중인 가게 정보를 받아 배민 애플리케이션(앱) '기부실천가게' 카테고리에 추가 노출하고 있다.

고객은 프로모션 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선착순으로 기부실천가게 전용 3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기부실천가게에서 주문할 때 요청사항에 '응원 이벤트'라는 문구와 함께 사장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으로 250명에게 기부실천가게 전용 4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배민은 2024년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시작으로 초록우산, 월드비전 등 NGO와 기부실천가게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와 '기부실천가게 정보 제공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NGO는 9곳으로 늘었다.

배민은 앞으로도 협력 기관을 확대해 기부실천가게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묵묵히 나눔을 이어온 사장님에게 고객 응원을 전하고, 매출에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사장님의 나눔에 고객의 가치 있는 소비가 더해져 외식업계에 선한 영향력이 더 넓게 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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