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차트 1위에 올랐다. 최근 적용한 그룹 아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매출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가 6일 기준 스팀 '최고 인기 게임'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지역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스팀 '최고 인기 게임'은 게임 본편과 다운로드 콘텐츠(DLC), 게임 내 결제 등을 포함한 매출을 기준으로 순위를 집계한다. 배틀그라운드는 무료 플레이 게임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게임 내 유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4일 PC 버전에 44.1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아이브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였다.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브 멤버 6명의 얼굴을 구현한 캐릭터와 의상, 액세서리, 무기·장비 스킨을 추가했다. 아이브의 곡과 안무를 활용한 이모트도 함께 선보였다.
론도 맵에는 아이브 대표곡 'LOVE DIVE' 뮤직비디오에서 영감을 받은 테마 공간 '아이브 스팟'을 마련했다.
올해 서비스 9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외부 IP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용자 유입과 매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13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달에 이어 다시 130만명대를 기록하며 장기 서비스 게임으로서 높은 이용자 지표를 유지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