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기사 썸네일
    전문인력 해외 이탈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미래 성장·먹거리를 책임질 이공계 전문인력이 한국을 빠져나가고 있다. 당장의 혁신 동력도 문제지만, 가까운 미래 국가 방향성 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3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공계 석·박사 인력 중 43%는 향

    2025-11-03 16:09
  • 기사 썸네일
    미·중 고비 넘었으니 기업이 뛰자

    잔치는 잘 끝났다.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숱한 화제를 남기고 마무리됐다. 우리나라는 개최·의장국으로서 더 잘할 수 없을만치 안정감있는 주인 모습을 확인시켰다.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을 상대로한 짙은 불확실성이 상당폭 걷힌 것이

    2025-11-02 15:13
  • 기사 썸네일
    삼성 반도체, 부활 넘어 주도권 잡아야

    삼성 반도체가 절치부심 끝에 되살아났다. 30일 3분기 실적발표에서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 매출은 3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인 2분기 성적과 비교해보면 상황 변화가 또렷해진다. 2분기 DS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7조9000억원,

    2025-10-30 16:47
  • 기사 썸네일
    한-미 기술 중심 협력에 기대한다

    2025년 10월 29일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경제·안보 협력 역사에서 새로운 장을 연 날로 기록될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열리는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관세 협상을 중심으로 한 무역협상

    2025-10-29 19:47
  • 기사 썸네일
    한전 사우디 풍력수출, 역사적 기회다

    한국전력을 주축으로 한 국제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총사업비 1조2700억원 규모 초대형 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를 따냈다. 발전용량이 1.5기가와트(GW)에 이르는 역대 최대규모 풍력으로 석유로 대변되는 화석연료 종주국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수출 새지평을 연것으로 평가된

    2025-10-28 16:47
  • 기사 썸네일
    APEC, 실리와 국격 동시에 챙기자

    28일부터 한국이 그야말로 전세계 뉴스의 초점을 받는다. 1000년 고도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서밋 개막을 시작으로 한-미, 미-중, 한-일 정상회담이 줄줄이 이어진다. 혹여, 북-미 깜짝 회담까지 성사된다면 전세계 관심은 최고조에 이를 것이

    2025-10-27 15:38
  • 기사 썸네일
    현대차 레벨4 수소트럭, 기대 크다

    현대차가 내년말 양산을 목표로 자율주행 4단계(레벨4) 수소트럭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한다. 가뜩이나 미국 수출 절벽 앞에 선 절박한 상황인데도 미래를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 있다니 다행스럽고, 반가운 일이다. 미국 시장에서 유럽·일본 차에 비해 불해진 지형, 아직도

    2025-10-26 16:00
  • 기사 썸네일
    블랙록 韓 투자, 실효성 얻도록 관리하자

    올해 기준 총 12조5000억 달러를 굴리고 있는 세계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한국 재생에너지-인공지능(AI) 인프라에 20조원의 투자 의향을 밝혔다. 지난 9월 UN총회 참석차 뉴욕에 들른 이재명 대통령과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이 투자 양해각서(MOU)를 교환한지 한

    2025-10-23 15:39
  • 기사 썸네일
    정보보안, 실효성 확 높이자

    통신사·카드사 등 국민과 밀접한 서비스부문의 정보 해킹·유출이 잇따른 가운데 정부가 칼을 빼들었다. 아직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지만,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비장함 마저 엿보인다. 정부는 국가 정보보안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관계 부

    2025-10-22 16:31
  • 기사 썸네일
    카카오, 혁신 항로로 돌아오길

    죄가 있으면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아무리 창의적인 사업으로 성공한 기업, 기업가일지라도 그 과정에서 탈법이나, 불공정이 있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 카카오는 정부를 제외한다면 가장 넓은 범위의 국민을 고객으로 하는 거대 서비스기업이다. 2010년, 과연 사람들이 폰

    2025-10-21 16:09
  • 기사 썸네일
    소비쿠폰, 디테일 소홀이 성과 망친다

    1·2차에 걸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아직 사용기한 중이지만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이미 1차 지급 때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소비 증가율이 확인됐고, 소상공인 2명 중 1명은 사업장 매출 증가를 누렸다. 13조원에 달하는 재정 부담, 실질 효과 우려 등을

    2025-10-20 16:05
  • 기사 썸네일
    격랑 속 韓, 줏대를 잃지 말자

    우리나라를 둘러싼 외교·관세·경제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어찌 됐든 우리가 좋아지는 쪽으로 정리됐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다. 각종 이벤트가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질 이번 주가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

    2025-10-19 16:00
  • 기사 썸네일
    대통령의 “일단 돼” 마인드 환영한다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에게서 행정 규제에 대한 네거티브 전환이 공언으로 나왔다. 산업·기술계에선 이 같은 방침이 선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이번 정부 임기내 이 방향의 실질적 진전이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제2차 핵심규

    2025-10-16 15:28
  • 기사 썸네일
    K-게임 르네상스를 만들자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전환기를 맞았다. 지금까지 세계적인 흥행이나 수출을 일궈내고도, 유독 국내 법·제도적으로는 마약 같은 중독물로 취급 받아온 처지를 깰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게임산업 자체 경쟁력은 이미 여러차례 입증된 것이니 정책 전환이 우선 시급하다. 이는 이재명

    2025-10-15 16:04
  • 기사 썸네일
    코넥스 개편, 이번엔 말잔치 안돼야

    정부가 사실상 시장기능을 상실해 가고 있던 코넥스시장에 손을 댄다고 한다. 코넥스를 초기 혁신벤처를 위한 거래무대로 다시 꾸민다는 계획이다. 코스닥을 스케일업 중심 시장으로, 코스피를 우량기업 중심으로 세워 계층적으로라도 성장 줄기를 만들어주겠다는 뜻이다. 금융위원회가

    2025-10-14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