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기사 썸네일
    韓, 글로벌 토큰경제 예의주시해야

    매킨지가 최근 내놓은 '2025년 글로벌 결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기업의 수익성장률이 크게 떨어졌다. 지난 2023년 12%에 달했던 전년대비 이익성장률이 지난해 4%로 급락했다. 말이 1년만의 3분의1 토막이지 언제 0 또는 마이너스로 돌아서도 이상하지 않은

    2025-10-09 16:00
  • 기사 썸네일
    역대급 수출호조, 방심은 금물

    우리나라 9월 수출이 한-미간 불안한 줄다리기 속에도 훨훨 날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9월 수출액은 659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2.7%나 늘었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 이후 3년6개월 만에 최대치다. 엔데믹 이후 신고점을 찍었다. 긍정적

    2025-10-01 15:28
  • 기사 썸네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역할 막중하다

    새 정부조직법에 따라 1일 자정을 기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첫 출범했다. 우리 헌정사에 새로운 형태의 부처 구조로 해외에서도 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 신설 부처를 이해하자면 우선 에너지 정책이 합쳐진 연유를 짚어보는게 중요하다. 에너지는 독자적 부처이던 동력자원부가

    2025-09-30 15:04
  • 기사 썸네일
    AI시대 원로들의 책무를 새기다

    국가원로회의와 한국경제인협회가 29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2025 국가발전 심포지엄'이 큰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월에 이은 두번째 인공지능(AI) 주제 심포지엄으로, 400여석 전좌석이 꽉 들어차는 열기를 보였다. 이날 주제는 'AI를 통한 행복지수

    2025-09-29 15:09
  • 기사 썸네일
    국가전산망, 서비스 항구성 대책 세워야

    주말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24' 등 주요 전자정부 서비스가 마비되면서 역설적이게도 국가전산망이 국민 생활 편의에 얼마나 많은 역할을 해왔는지 확인됐다. 정부가 주관하거나 민간 서비스와 연결된 647개 모바일·인터넷 서비스가 일거에 멈추면서 국민들

    2025-09-28 17:01
  • 기사 썸네일
    개편 정부조직, 성과 내도록 관리해야

    국회가 지난주 본 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첫 정부 조직 개편안을 처리했다. 야권의 강력한 반발이 있었으나 다수당인 여당이 표결로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대선이 치러진 지 4개월 만에 정부가 새 조직 체계로 움직이게 됐다. 여론의 관심은 검찰청 폐지 같은 정치적

    2025-09-28 12:01
  • 기사 썸네일
    AI협력체, 시너지 극대화해야

    인공지능(AI)이 큰 효과를 발휘하려면 우리나라 실정에 맞춰 산업 현장과 연계하는 것이 필수다. 많은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이 한국형 AI 경쟁력을 바로 여기서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가 오는 29일 출범한다고 한다. 피지컬

    2025-09-25 16:56
  • 기사 썸네일
    보안 사고 후 야단법석 끝내자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잇따라 해킹·보안 사고를 일으킨 KT와 롯데카드 대표를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 혼쭐을 냈다. 두 회사 대표들은 과방위 위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형식을 빌어 다시한번 대국민 사과와 함께 머리를 숙였다. 당장 취할 수 있는 조치

    2025-09-24 15:52
  • 기사 썸네일
    '亞 AI 수도' 글로벌 자본 잘 활용해야

    우리나라가 세운 인공지능(AI) 선도국 목표가 정치적 선언을 넘어 실현의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선 여러 전제조건이 필요하지만, 가장 핵심적인 추동력은 '돈'에서 나온다. 이미 세계적 빅테크기업들이 수천조원, 수경원 이상 투자 레이스에 나선 형국이기도 하다. 우리 AI 구

    2025-09-23 16:00
  • 기사 썸네일
    大法 SW 추가과업 지급 판결 환영한다

    대법원이 우리나라 소프트웨어(SW) 시장에 오랫동안 관행처럼 자리잡아온 추가 과업 대가 미산정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앞으로 민간 사업 영역은 물론 정부·공공 SW사업에도 중요한 판례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지난 2018년 농심의 IT 자회사 NDS가 법정단체인

    2025-09-22 15:37
  • 기사 썸네일
    창간 43주년에 부쳐

    오늘(22일)로 창간 마흔세돌을 맞았다. 지난 43년간 새로운 기술과 시장 흐름을 날카롭게 포착하고, 산업의 나침반 역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그러면서 그 열정과 지혜는 오로지 독자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관심에서 왔음을 직시한다. 오늘 우리는 인공지능(AI)을 중심으

    2025-09-21 16:00
  • 기사 썸네일
    신세계·알리 결합, 혁신 성과 보여줘야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우리나라 신세계그룹과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신청한 합작회사(JV) 설립을 승인했다. 조건부 꼬리표가 붙긴 했지만, 두 그룹은 각기 한국과 중국에서 벌여온 유통업 노하우를 살려 5대5 소유의 JV 그랜드오푸스홀딩을 운영하게 됐다. 각기 다른 특

    2025-09-18 14:43
  • 기사 썸네일
    롯데카드, 정보유출에 합당한 책임져야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데이터 규모가 당초 금융감독 당국에 보고한 1.7기가바이트(GB) 보다 훨씬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종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유출 정보 경·중치를 다 포함하면 피해자수가 백만명 단위로 불어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온다. 전체 롯데카드

    2025-09-17 16:00
  • 기사 썸네일
    구글은 되고, 네이버는 안된다?

    구글이 15일(현지시각) 시가총액 3조달러(약 4154조원) 고지를 밟았다. 앞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에 이은 세계 4번째 대기록이다. 세계 자본시장 최대 대장주 자리를 하드웨어(HW)에 이어 그 다음 소프트웨어(SW)기업이 징검다리로 오르는 순열이

    2025-09-16 15:24
  • 기사 썸네일
    시장을 이기는 정부는 없다

    정부가 자본시장 투자자들의 집단 반기에 원래 자리로 물러섰다. 정부가 지난 7월 새정부 첫 세제개편안을 내놓으면서 포함시켰던 주식 양도세 부과기준 10억원 하향 방침을 철회했다. 이로써 현행 50억원 이하 보유 종목에 대해선 양도시 대주주 적용을 받지 않게 된다. 이렇

    2025-09-15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