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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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100만 시대, 정책도 정교해져야

    올해 1분기 말을 전후해 우리나라 전기차는 역사적 변곡점을 맞는다. 지난 2011년 전기차 1호 판매 뒤 15년 만에 등록대수 100만대에 이른다. 연간 판매대수가 20만대를 넘어섰고, 한해 출시된 신차 중 차지하는 비중도 13%를 넘어섰다. 누가 보더라도 이젠, 차량

    2026-02-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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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토류 공급망, 미래 산업 성패 달렸다

    우리는 미래 크게 흥할 산업 중 하나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풍력발전 등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차 사용 증가 같은 변화도 막을 수 없다. 우주를 향한 도전과 개발도 계속될 것이다. 그런데, 이들 안에 필수적으로 들어

    2026-0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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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3사 인력급감, 예삿일 아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임직원수가 빠르게 줄고 있다. 아무리 사기업 일이라 해도, 우리나라 대표 업종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 대목이다. 본지가 국민연금 가입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신 3사 총 임직원수를 꼽아봤더니 최근 3년간 18% 가량 감

    2026-02-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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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 국외유출, 보호망·처벌 함께 강화해야

    국책 금융기관인 산업은행이 정부가 조성할 인공지능(AI)·반도체 포함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내에 지식재산(IP) 수익화 전용펀드 운영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한다. 날로 폐해가 심각해지는 IP 해외 유출 관련, 국민성장펀드로 키울 국가 핵심 기술만큼은 빗장을 채우는

    2026-02-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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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컨소 아람코 AX 참여는 더없는 기회다

    우리나라 인공지능(AI) 풀스택 기업 연합체가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AI전환(AX) 본사업 참여권을 따낸 것은 그것 자체로 획기적 성과다. 사업 규모도 크겠지만, AI 기술 경쟁 레이스에서 파급력 있는 실전 경험을 획득하는 것이 더 큰 수확이다.

    2026-02-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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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 FDS 투자, 과할 정도로 해야

    카드업계가 의심거래탐지시스템(FDS)을 일제히 고도화하고 있다고 한다.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처럼 보이스피싱이나 해킹 같은 범죄는 날로 지능화되고 악랄해지고 있다. 그간 이런 범죄의 가장 뚫리기 쉬운 타깃이 신용카드나 카드사 였음도 부정할 수 없다. 금융 피해는 단

    2026-0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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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 강국 코리아, 속도 높이자

    정부가 인공지능(AI) 다음의 국가적 목표를 세우고, 나아갈 방향을 '양자기술'로 잡은 것은 적확한 선택으로 보인다. 컴퓨팅 속도·보안성·디바이스 확장성 등 여러 측면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수준을 또 한번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이 분야가 미래세대 국가경쟁력의 기준이

    2026-01-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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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폰 안면인증 하되, 개통 차단 없도록

    정부가 고육책 같지만 알뜰폰 개통 안면인증 절차를 재개키로 한 것은 옳은 결정이다.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통로로 90% 이상 알뜰폰이 악용된 점이 확인된 이상,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안면 생체 정보를 알뜰폰 비대면 개통 필수 조건으로 한 것 자체가 '가입

    2026-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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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데이터 다 공개하면 누가 참여하겠는가

    정부 예산이 투입된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중 생성된 데이터 공개를 두고 기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이 규정을 둔 법이 시행되면 민간 기업은 과제 참여만으로 데이터 공개 의무를 지게 될 판이다. 기업 모임인 경제 6단체가 27일 기업 적용 제외를 촉구하고 나선

    2026-01-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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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차 전기본 원전 추가, 잘한 일이다

    정부가 원자력발전소(원전)를 신규로 3기 더 짓기로한 결정은 집권 초기 최고의 결단이자, 옳은 방향으로 평가한다. 이 정부뿐 아니라, 이전 정부에서도 줄곧 논란만 됐던 일에 더 이상 국력 낭비를 끝내고 실행하는 과제만 남았다. 신규 원전 건립 확정은 인공지능(AI) 전

    2026-01-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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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재해를 과학으로 막는 法 환영한다

    정부와 국회가 산업안전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예방·대응 기술을 개발할 연구기관 설립 근거법을 만들려고 나선 것은 시대에 부응하는 조치다. 대부분 국민 노동이 산업과 연계돼 있는 만큼, 국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도 꼭 필요한 행보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박홍배 더불어민주

    2026-01-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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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기본법, 진흥이 기본이다

    22일부터 세계 처음으로 '인공지능(AI) 기본법'이 시행된다. 주요국이 AI 주도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법·제도 장치가 우리부터 마련된다. 기대도 있지만, 우려가 생기는 게 당연하다. 대부분 아는 바와 같이 법의 정식 명칭은 '인공

    2026-0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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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사후비용 인상, 옳은 선택이다

    정부가 10년 넘게 동결됐던 원자력발전(원전) 사후처리 비용을 현실화해 높이기로 한 것은 여러모로 잘한 결정이다. 당장의 부담이 높아지기는 하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미래세대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세대간 갈등 조정 의미도 담겼다.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방사성폐기물

    2026-01-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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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성장기대에 정책 활기 더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전망보다 0.1%포인트(P) 높였다. 여전히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무역 환경 속 지난해 7월 이후 연속 3차례 전망치가 상향 수정된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보인다. 다만, 연초부터 기업 실적 양극화 심화, 중소·

    2026-01-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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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유리기판 가세, 결국 기술로 따돌려야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만, 일본, 미국이 초반 각축하고 있는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에 중국이 발을 들였다고 한다. 어느 분야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이면 경쟁은 필연적이지만, 자본·기술 측면에서 중국의 가세가 향후 반도체 유리기판 경쟁구도에 어떤 영향을 낳을지 벌써부터 글

    2026-01-1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