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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봉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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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즘' 넘어선 전기차…월간 등록 대수 하이브리드 또 역전, 역대 세 번째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일시적 수요 정체(캐즘)' 우려를 겪던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를 추월했다. 보급형 전기차 신차 효과와 테슬라의 물량 공세가 맞물린 결과다. 월간 등록 대수에서 전기차가 하이브리드를 역전한 것은 역대 세 번째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신차 등록 데이터에 따르면 5월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총 3만 2785대로, 하이브리드(3만 1808대)를 977대 차이로 앞질렀다. 지난달 전체 신차 등록 대수 중 사용 연료별 비율에서 전기차

    2026-06-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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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와 기술 실증의 공존…일본 최대 내구 레이스 '슈퍼 타이큐'를 가다

    고막을 찌르는 날카로운 엔진음과 피어오르는 바비큐 연기,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레이싱카의 전조등 불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경주라기보다는 거대한 축제에 가깝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극한의 환경에서 신기술을 연마하는 서킷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나들이 명소였다.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 타이큐 시리즈 2026' 3라운드 '후지 슈퍼 TEC 24시간 내구 레이스' 현장

    2026-06-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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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아동보호기관 종사자 지원 '아이케어 업'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전국 아동보호 전문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이케어 업(i-CARE UP)'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행사는 학대 피해 아동 및 행위자를 대면하는 현장 종사자의 심리적 회복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57개 기관의 상담원과 치료사 100명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은 스트레스 관리와 테라리움 제작 등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전문성

    2026-06-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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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3곳 분사…누적 44개사 독립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제로원 컴퍼니빌더'를 통해 1년간 육성한 유망 스타트업 3곳이 독립 기업으로 분사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사한 기업은 스마트 매트리스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지티브플로', 고정밀 위치센서 기반의 산업용 안전 기술을 보유한 '웨어비', 차량용 소프트웨어(SW) 전문 스타트업인 '자비스'다. 포지티브플로는 인공지능(AI) 센서로 이용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해 매트리스의 온도와 습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술을

    2026-06-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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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우 현대차 사장 “AI·자율주행 경쟁, 결국 '실행력'이 좌우”

    “미래 모빌리티 경쟁은 기술을 누가 먼저 개발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시장에 확장(Scale-up)하느냐는 '실행력'에 의해 결정될 것입니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 본부장 사장은 “선행 연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실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까지 기술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현대차그룹에 내재화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실행

    2026-06-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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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D코리아, '2026 부산모빌리티쇼' 참가…하이브리드 'DM-i' 국내 첫선

    BYD코리아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독자적인 친환경 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BYD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인 'DM-i'를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DM-i는 전기차 기반의 하이브리드 철학을 바탕으로 고효율 엔진과 고성능 모터, 독자적 배터리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변속기 없이 동력을 전달하는

    2026-06-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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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코리아,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3' 출시

    아우디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아우디 Q3'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3'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소노스(SONO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세그먼트 경쟁력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58.3마력의 2.0ℓ TFSI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정지 상태에서

    2026-06-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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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탈, 피치 투자적격등급 'BBB-' 3년 연속 획득

    롯데렌탈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로부터 투자적격등급 'BBB-'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받았다. 피치는 롯데렌탈의 확고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인 사업 구조, 우수한 자산건전성 등을 등급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2022~2025년 렌탈·리스 자산 대비 평균 충당금 비율이 0.2%에 불과한 점과 차량 잔존가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B

    2026-06-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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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만도, 美 GM '올해의 우수 협력사' 6년 연속 선정…통산 12회

    HL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5년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HL만도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통산 12번째 수상 기록을 세우며 북미 시장에서의 품질과 기술, 공급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재혁 미주 지역 대표(부사장)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L만도가 수상한 분야는 브레이크 제어 부문이다. HL만도는 신속한 소통과 안정적인 품질, 철저

    2026-06-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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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톡] 토요타와 현대차

    “모든 이해관계자를 승리자로 만들고 싶다. 미·일 무역 불균형을 완화하고 팬들을 위해 캠리를 역수입하겠다.” 지난 5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 회장이 던진 화두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전환기에 필요한 리더십이다. 토요타는 일본에서 생산이 중단된 캠리를 미국 공장에서 우핸들로 개조해 역수입하는 파격을 선택했다. 단기적 물류비와 인증 비용 등 손해를 감수하고도 브랜드 신뢰와 장기적인 자국 자동차 산업 생태계의 상생을 도모하겠다

    2026-06-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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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초전도 펌프' 탑재 액체수소차로 후지 24시간 레이스 완주…기술 혁신 입증

    토요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초전도 기술'을 접목한 액체수소 엔진 차량으로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완주, 수소 모빌리티 및 생태계 확장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주행 중 기술적 트러블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극한의 환경에서 내구성을 증명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TGR)은 5일부터 7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 타이큐 시리즈 2026' 3라운드(후지 24시간 레이스)에서 '초전도 펌프'가 적용된 32호차 '수소 엔진

    2026-06-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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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GR 사장 “현대차, 액체수소엔진 동참하면 기술 공유·적극 협력”

    토요타자동차의 고성능 및 모터스포츠 브랜드 GR(가주 레이싱) 컴퍼니 다카하시 토모야 사장이 한국 현대자동차와의 수소 모터스포츠 및 기술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카하시 사장은 6일 일본 시즈오카현 '슈퍼 타이큐 시리즈 2026 후지 24시간 레이스' 현장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토요타의 수소 엔진 개발은 완전히 문이 열려 있는 '오픈 도어' 상태”라며 “수소 기술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는 기술을 적극 공개하고 있다”고

    2026-06-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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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다 아키오 회장 “관세 협상만이 답 아냐”…미국산 캠리 역수입 결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압박에 직면한 토요타자동차가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일본으로 들여오는 '역수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부와 고객, 산업계 모두가 승자가 되는 길을 찾겠다는 토요다 아키오 회장의 대승적 상생 철학이 반영된 결단이다. 토요다 아키오 회장은 5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 타이큐 시리즈 2026' 에서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하는 중형 세단 캠리를 올가을 일본 시장에 재도입하겠다

    2026-06-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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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크] 자동차 브레이크의 진화…HL만도 IDB가 여는 '소프트웨어 제동'의 미래

    자동차 브레이크는 운전자가 페달을 밟으면 기계 장치가 유압으로 바퀴를 멈추던 과거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 자율주행과 전기차 시대를 맞아 브레이크 역시 전자 신호와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하나의 '스마트 장치'로 진화하는 추세다. 그 중심에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HL만도의 통합전자브레이크 시스템 'IDB(Integrated Dynamic Brake)'가 자리하고 있다. 하이레벨 자율주행차를 위해 개발된 차세대 전동 브

    2026-06-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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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BYD 전기차 공세… 국산차 안방 방어 '흔들'

    국내 완성차가 공고하게 구축한 안방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산 5개 완성차의 내수 판매가 하락한 반면, 수입차는 전기차를 앞세워 내수 시장을 급격하게 재편하고 있다.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내수 소비가 얼어붙은 틈을 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수입 전기차가 국산 주력 모델들을 제치고 시장 전체 판매 1위 왕좌에 오르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총 2만 9860대로

    2026-06-04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