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조선업 호조에 힘입어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가 15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회복 효과가 관련 기계·장비산업으로 확산하고 조선과 K-푸드 등 수출산업도 힘을 보탰다. 하지만 외국인을 제외하면 제조업 가입자는 여전히 1만명 줄었고, 29세 이하 청년도 5만6000명 감소했다. 주력 제조업 회복의 온기가 청년과 내국인 일자리까지 확산하지 못하는 '고용의 엇박자'가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7일 발표한 '2026년 8월 고용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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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조선 살아나 제조업 고용 15개월 만에 반등…청년·내국인 '한파'2026-09-07 12:00 -
[데이터뉴스] 취업자 10.8만명 늘었지만…청년 고용률 44.2%로 '뚝'7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10만8000명 늘며 4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폭을 회복했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늘고 제조업·건설업의 감소폭도 줄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1년 전보다 1.6%포인트(P) 떨어진 44.2%에 그쳐 고용시장 내 세대별 온도차가 이어졌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7월 고용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 4월 7만4000명에서 5월 4만명 감소로 돌아섰다가 6월 6만3000
2026-08-12 09:28 -
반도체 성장에도 '고용 한파'…올해 취업자 증가 전망 10만명대로 대폭 '하향'한국노동연구원이 올해 취업자 증가 전망치를 기존 대비 절반 이하인 10만명대로 낮췄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제성장률은 개선되고 있지만 고용 유발 효과가 제한적인 산업에 성장이 집중되면서 하반기에도 노동시장 회복세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청년층과 60대 초반의 고용 부진이 심화하고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 감소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노동연구원은 6일 발간한 '고용노동브리프 제115호'에서 지난해 말 21만명으로 제시했던 올해 취업
2026-08-06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