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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사태 긴박…정부, 원유 수급 '방어'·수출 물류 총력 지원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심화하고 예멘 후티 반군의 사우디아라비아 공습 등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일대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자 정부가 원유 수급과 수출 물류망 사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14일 문신학 차관 주재로 '원유 수급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정유·해운업계와 함께 국내 원유 도입 현황과 유조선 운항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는 미-이란 교전 장기화 속에 후티 반군의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및 사우디 동서 송유관 피격

    2026-09-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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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 무력충돌 긴장 최고조…韓총리 “11월 원유 확보 선제 대응”

    한성숙 국무총리는 10일 원유 등 핵심 원자재의 선제적인 수급 대응을 지시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격화되면서 중동 내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호르무즈 해협 내 무력 충돌로 유가 역시 4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7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지시했다. 회의는 중동전쟁 관련 해외 상황을 관리하고 거시경제, 물가, 에너지 수급, 금융 안정, 민생복지 등 대내외 리스

    2026-09-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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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호르무즈 국제공조 참여 가닥…靑 “세부 사항은 검토 중”

    정부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과 항행의 자유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프랑스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오찬 등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 안정과 글로벌 공급망 회복을 위한 국제적 연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다만 군사적·비군사적 방식 등 구체적인 수단이나 방법 등은 여전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8일(현지시간) 파

    2026-09-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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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프랑스 국빈방문…호르무즈 파병 논의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으로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K콘텐츠는 물론 인공지능(AI)·과학기술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프랑스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해협 파병 문제가 논의될지도 관심이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6일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부터 본격적인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방문은

    2026-09-0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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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韓, 호르무즈 파병시 전쟁 참여 간주”…美 “파병 기다리고 있다” 압박

    이란의 한 고위 안보·정치 당국자가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에 맞서는 군사적 활동에 나설 경우 이를 대이란 전쟁에 대한 직접적인 참여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군사적 기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직후 나온 경고다. 미국은 한국의 자원 전개를 거듭 요구하면서 정부의 결정을 압박하고 있다. 레바논 매체 알마야딘은 4일(현지시간) 이란의 한 고위 안보·정치 당국자가 인터뷰에서 한국이 미국의 군사

    2026-09-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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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상수도망 해킹…당국, 배후로 이란 의심

    미국 전역의 상수도 시스템을 겨냥한 연쇄 사이버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미 수사당국이 이란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과 환경보호청(EPA)은 현재까지 최소 7개 주에서 상수도 시설을 노린 해킹 시도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시간주는 주내 9개 시설에서 해킹 흔적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며, 미네소타주 역시 약 30여 개 시설이 공격

    2026-08-0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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