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재심의 타기관이 맡아야"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하려던 차세대 휴대형 개인정보단말기 공동개발사업 이 오는 2월 재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심의단을 엄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관련업계가 주목.

최근실시한 개인정보단말기 공동개발사업은 전자통신연구소(ETRI)가 심의를 맡아 당초 1차연도에 예상했던 개발비 20억원을 8억원으로 삭감하자 총괄 연구기관인 부품종합기술연구소가 이에 불응, 재심의를 요청하고 나선 것.

심의에서연구비가 크게 삭감되자 관련업계에서는 "연구를 사실상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며 예산이 깎인 데에 불만을 표시.

더구나 ETRI가 자체로 개인정보단말기사업을 추진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이번 심의에서 연구비를 대폭 삭감한 것은 "숨은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는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내달경 실시할 재심의에서는 ETRI가 아닌 기관에서 심의를 맡아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는 형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