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전산 장비 유지 보수와 장애관리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IT서비스관리(ITSM) 국제표준인증 ISO20000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O20000은 기업이나 조직이 고객들에게 IT서비스를 국제기준에 부합되게 제공할 능력이 있는지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측정해 부여하는 국제공인 인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전국 3700여개 우체국의 약 20만대에 이르는 전산 장비에 대해 도입부터 유지보수, 폐기까지의 전 처리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기술자원관리시스템(ITRMS)을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다.
남궁민 본부장은 “전산장비 유지보수 서비스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한 것은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고객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내년까지 국제수준의 IT서비스 관리 체계를 우정IT 서비스의 전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