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본부, 올해 사업에 387억원 지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올해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총 387억원을 대덕특구육성사업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40억원이 늘었다.

사업별로는 연구소기업 육성, 공공기술 사업화지원 등 특구기술사업화 사업에 293억원이 지원된다.

기술창업 및 사업화추진 기업 지원 사업과 기술탐색 이전·공급 사업에는 각각 48억원과 31억원이 투입된다.

대덕특구본부는 우수 기술의 발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전 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우선 기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찾기 포럼’을 운영해 돈되는 기술을 찾아내고, 사업화할 기업을 공개 매칭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구기술사업화는 일반 과제와 대형 과제로 구분해 지원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대형 과제는 연간 최대 10억원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해 유망 창업자 발굴에서부터 투자, 보육, 성장을 지원한다.

특구 내 유망기업은 1250억원 규모의 특구 일자리 펀드와 연계해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윤병한 대덕특구본부장은 “대덕특구가 창조경제 핵심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공급의 허브 기능과 기술 창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특구본부는 10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콘퍼런스홀에서 ‘2014년도 대덕특구육성사업’설명회를 갖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