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대표 김형준)은 지난 6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작년 초복을 앞둔 일주일(2016년 7월 10~16일)과 올해(2017년 7월 2~9일) 매출을 비교하면 3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반려동물이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건강관리 상품을 구매한 수요가 많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개나 고양이는 몸에 덮인 털 때문에 사람보다 체온이 높다. 땀 배출 등 체온조절 능력이 부족해 무더위에 쉽게 지친다.
반려동물 건강상품은 주로 영양제와 분말 보양상품, 먹는 오일, 바르는 스킨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은 이 같은 잠재 수요를 감안해 7월 말까지 '힘을내요 슈퍼파월~월 건강대전'을 선보인다. 건강사료, 영양제, 놀이기구 등 반려동물을 위한 인기상품을 한 데 모아 판매한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 수요가 크게 늘었다”면서 “최근 수제간식을 비롯해 홍삼, 오리, 연어, 북어 등 고급원료를 사용한 상품도 큰 인기”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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