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업포커스]델리아이,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델리아이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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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아이(대표 정종모)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원천 기술 기반 스마트시티 솔루션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한다. 스페인 카탈루냐 투자청과 바르셀로나 컴퓨터비전센터(CVC)를 비롯해 태국 투자청,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과 스마트시티 공동 연구 및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상용화를 준비한다.

델리아이 'AI 스마트 교통' 솔루션은 도로 정보와 교통량 측정 데이터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 최적 교통관제를 제공한다.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차량을 분석하고 교통 밀도와 대기 줄 정보, 차로별 속도 등을 인식해 지방자치단체가 교통 흐름을 파악하는 등 최적 교통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운전자에겐 최적 대안 경로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메시지 등으로 알려준다.

스마트시티를 위한 또 다른 플랫폼 'AI 스마트방범 솔루션'은 공원과 건물 내부이나 골목길 등지에 설치돼 단순 상황 녹화 기능만 수행하던 CCTV에 지능형 알고리즘을 추가, 범죄 예방과 사고 감시 효율을 극대화했다. 영상에 있는 사람을 인지해서 불법 침입을 감지하는 것은 물론 폭력, 흡연 등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추적하는 등 안전 위협을 사전에 방지한다. 방화, 시설물 고의 파기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시설물 관리와 감시 예산 절감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델리아이는 SK텔레콤 트루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 진출을 추진한다. 국내외 지자체 스마트시티 상용화가 본격화하는 추세에 맞춰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종모 대표는 “기존 30일이 지나면 버려지던 CCTV 영상을 활용해 교통·방범·재난 등 관리 효율을 극대화,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영상 분석 원천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표〉델리아이 기업개요

[미래기업포커스]델리아이,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공략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