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 중 6명, "5G 이용 생각 있다"

소비자 10명 중 6명이 5세대(5G)이동통신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G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도 98.2%에 이르렀다. 설문조사 결과 자료 : 리서치앤리서치
소비자 10명 중 6명이 5세대(5G)이동통신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G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도 98.2%에 이르렀다. 설문조사 결과 자료 : 리서치앤리서치

소비자 10명 중 6명이 5세대(5G)이동통신을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G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도 98.2%에 이르렀다.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성인 1000 명을 대상으로 5G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63.5%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얼리어답터 등 사용후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답한 인원은 26.9%으며, 9.6%만이 이용 의향이 없다고 답했다.

소비자 대부분은 5G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명 중 47.2%가 '5G에 대해 대략적으로 인지'한다고 답했으며, 37.3%는 '5G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는 모른다'고 답했다. '5G에 대해 구체적으로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3.7%로 많지 않았다.

5G를 이용하고 싶은 이유로는 '초고속 속도를 체감하고 싶어서'가 75.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신기술을 남보다 먼저 사용하고 싶어서'가 38.6%,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없이 보고 싶어서'가 38.1%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는 주로 5G와 속도를 결합해 인지하고 있었다. 5G 연상 이미지로 65.8%가 '빠름·속도·초고속'을 꼽았으며, '가상현실'이 4.4%, '자율주행'이 3.1%이었다. 기대되는 5G 서비스로는 '초고화질 동영상'이 57.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상·증강현실'이 41% '사물 인터넷'이 35.4%, 자율주행이 31.1%, 원격의료가 18.7%로 나타났다. 5G 품질이 가장 믿음 가는 회사로는 57.3%가 SK텔레콤이라고 답했다. 이어 KT가 29.3%, LGU+가 13.4%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5G와 관련한 이미지 평가에서 과반수 이상이 SK텔레콤을 꼽았다. 5G 서비스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하는 산업군으로는 '자동차 산업'이 23.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게임산업이 19.7%, 서비스업 17.5%, 의료분야 13.6% 순이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