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정보보호 동아리 'APS'·'창과방패', KISA 지원사업 선정

우석대(총장 장영달)는 정보보안학과(학과장 이진선) 동아리 'APS'와 '창과방패'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APS와 창과방패'동아리는 악성코드 분석 및 개발, 블루투스와 스마트폰 중심의 사물인터넷(IoT) 보안과 디지털 포렌식 등에 대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정보보안 봉사활동과 지역 정보보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APS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김지선 APS 동아리 대표(정보보안학과 3년)는 “IoT의 사용이 활성화되면서 보안의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펌웨어 분석 및 해킹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SA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석대 정보보호 동아리 학생들.
KISA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석대 정보보호 동아리 학생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