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도 집에서…마켓컬리, '서울 맛집 로드 위크' 기획전

맛집 음식도 집에서…마켓컬리, '서울 맛집 로드 위크' 기획전

마켓컬리는 '서울 맛집 로드 Week 2' 기획전을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유명 서울 맛집 및 카페, 베이커리 음식을 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총 20여곳 맛집 음식을 선보인다. 글래드, 워커힐 등 호텔 맛집부터 남순남 순댓국, 창화당 만두, 미미네 떡볶이 등 친근한 맛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글래드 호텔의 '베트남 하노이식 닭다리살 구이'는 30% 할인해 7700원에 판매한다. '워커힐'의 명월관 갈비탕(20% 할인, 1만2000원)도 호텔 가격의 절반 이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익선동 만두 전문점 '창화당' 고기궁중만두(30% 할인, 8330원)는 찐만두, 군만두, 만둣국, 전골 등으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국물 떡볶이 원조 맛집인 '미미네' 떡볶이 매운맛(25% 할인, 3900원)은 취향에 따라 달걀, 라면 사리, 튀김 등을 곁들여 맛있는 분식 한 상 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

파리 전통 디저트를 선보이는 'HUGO&VICTOR'의 피낭시에 3종은 10% 할인한 2700원(나튜르)과 3150원(캐러멜, 쇼콜라)에 맛볼 수 있다. '언더프레셔' 콜드브루 커피 2종도 5% 할인한 1만4250원에 판매한다. 합정동에 위치한 비컨 베이커리 '야미요밀'의 8無 현미 생쌀식빵도 5% 할인해 6650원에 판매한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서울 맛집 로드 Week1'은 파인다이닝 맛집의 서브브랜드 '뽀모', 태국음식 전문 레스토랑 '생어거스틴' 외에 서울 3대 빵집인 '리치몬드 과자점', 건강한 유럽식 빵을 판매하는 '우드앤브릭'의 상품 구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