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킹스레이드' IP TV 애니메이션 첫 공개

베스파, '킹스레이드' IP TV 애니메이션 첫 공개

베스파(대표 김진수)가 '킹스레이드' 지식재산권 (IP)을 확장한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의 PV 영상을 첫 공개했다.

베스파는 일본 현지 법인 하이브를 통해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의지를 잇는 자들 제작 위원회를 구성했다. 포켓몬스터와 요괴워치 등을 제작한 OLM과 선라이즈 비욘드가 제작한다. 감독은 호시노 마코토, 각본은 시즈미 메구미, 음악감독은 토쿠다 마사히로가 맡는다.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총괄한 이원석 베스파 CSO는 “단순하게 게임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제작한 것이 아니다”라며 “스토리 각색부터 캐릭터 설정 등 하나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고심을 했다”고 말했다.

킹스레이드 TV 애니메이션은 올 가을 일본 현지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