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슈피겐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슈피겐코리아, 슈피겐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슈피겐코리아가 슈피겐홀에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와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슈피겐코리아는 무관중 생중계를 위해 카메라 여러 대와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 기기를 설치했다.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18배 이미지 줌, 360도 각도 조절 등으로 고품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대 2개 SNS 채널에서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다. 생중계는 물론 녹화 방송도 가능하다. 슈피겐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완화될 때까지 슈피겐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을 발판으로 슈피겐홀을 다양한 고객을 만나는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오프라인 한계를 넘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피겐홀은 슈피겐코리아가 2018년 상생과 공존의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강남 사옥에 마련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