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팀타파스와 시각장애 아동 온라인 교육을 위한 스마트 기기 지원

장진아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임태희 팀타파스 대표, 김은주 국립 서울맹학교 교장(좌측부터)
장진아 하트-하트재단 사무총장, 임태희 팀타파스 대표, 김은주 국립 서울맹학교 교장(좌측부터)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온라인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 아동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 구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팀타파스가 올해 초 용사식당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게임 관련 상품 제작 펀딩 행사 수익금 전액을 희망스튜디오에 기부하며 이뤄졌다.

희망스튜디오는 하트-하트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팀타파스가 기부한 1000만원을 시각장애 아동들이 하루라도 더 빨리 온라인 교육을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를 구입해 국립 서울맹학교 등 특수학교에 전달할 방침이다.

임태희 팀타파스 대표는 “용사식당 이용자 기부 참여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의미 있는 기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