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IP 활용 웹툰, 중국서 출간

'오디션' IP 활용 웹툰, 중국서 출간

PC 온라인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툰이 중·일 합작으로 탄생했다.

오디션 중국 퍼블리셔인 나인유가 일본 콘텐츠 회사인 카도카와와 협업해 웹툰 '경무지련'을 서비스한다.

오디션 현지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경무지련은 연애 성취 마력을 지닌 신비한 펜던트가 인간 세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물이다. 작화는 쿠모야 유키오가 맡았다.

나인유는 경무지련 출간과 연계해 아이템 증정 등 중국 현지 오디션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향후 수개월 간 전개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나인유가 오디션 IP를 활용해 웹툰을 선보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디션이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