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쇼핑(대표 최재훈)은 지난 22일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와 제품 안정성 확보 및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W쇼핑은 패션·잡화·식품 관련 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인터텍텍스팅서비스와 제품 내 유해물질 시험분석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W쇼핑 및 W쇼핑 협력업체가 시험분석을 의뢰할 경우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W쇼핑은 일반의뢰시험 및 KC인증 시험을 거친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안정성 및 품질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고, 해당분야 상품 협력업체 또한 시험분석 수수료 부담을 줄여 상생관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W쇼핑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상품은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성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자는 물론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쇼핑은 소비자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증을 받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 FiTi 시험연구원(섬유·가구 등), KOTITI 시험연구원(섬유·화장품·생활용품), 한일원자력(라돈 등), 한미보석감정원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여러 공인된 시험기관과 협약으로 제품 안전성과 성능을 검증 받고 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