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코비체크'로 코로나19 철통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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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마스크, 열화상카메라로 방역제품군 다각화
소상공인 위해 가격 부담 확 줄여… 방역당국 감염경로 추적 지원에 최적화
QR코드기반 전자출입명부 기능 제공… 오차범위 ±0.3℃에서 발열자 식별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가 서울 논현동 파워풀엑스빌딩에서 코비체크를 시연하며 코로나19 방역 성공을 기원했다.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가 서울 논현동 파워풀엑스빌딩에서 코비체크를 시연하며 코로나19 방역 성공을 기원했다.>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에 신속·광범위하게 출입자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고성능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코비체크'를 출시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부터 대기업, 학교·병원·관공서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마음 놓을 수 있는 '세이프존'을 구축하겠습니다.”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는 “마스크, 손소독제에 이어 열화상카메라를 출시해 코로나19 방역 제품군을 다각화했다”면서 “코비체크는 대구신천지·용산클럽 사태처럼 집단감염 발생 즉시 수 만여 방문자와 조용한 전파자를 신속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방역시스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파워풀엑스는 출입자의 얼굴 이미지와 체온정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비대면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코비체크를 출시, 최근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받았다. 코비체크는 사무실, 교회, 학원, 음식점, 마트, 쇼핑몰, 놀이공원, 숙박업소, 아파트단지, 대중교통과 기타 모든 사업장 출입구에 설치할 수 있다. 파워풀엑스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부터 선주문만 5000여대 받아 전국 병원, 학교, 스크린골프, 관공서 등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최근 사무실, 뷔페, 호텔, 식당, 편의점, 피트니스센터, 예식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품 도입문의가 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영향권에 속하는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제품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로 코비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언어지원 매뉴얼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코비체크는 태블릿PC에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다. 독일 하이만 초고정밀 열화상 센서가 적외선을 감지해 1m 이내 발열 상태를 감지하고 오차범위 ±0.3℃에서 발열자 방문 시 경고음이 울린다. 안면인식 알고리즘이 초당 수백개 데이터를 처리해 마스크 착용여부는 물론 출입자 신원을 정확히 판단한다.

코비체크 전용 앱을 실행해 직원 데이터를 일괄등록하고 안면인식 알고리즘이 정확도 99%로 방문자를 식별해 미등록 직원을 감별할 수 있다. QR코드기반 전자출입명부 기능을 제공해 출입자 스마트폰에 저장된 QR코드를 인식해 신원을 인증한다.

2주간 출입자 로그기록과 함께 최대 3만명 사진을 USB에 저장한다. 용량이 다 차면 와이파이(Wi-Fi)에 연결해 클라우드 방식으로도 저장할 수 있다. 제품은 스탠드형과 데스크형 두개 타입이며 스탠드 내부에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할 수 있다. 최대 소비전력이 13.5W에 불과하고 전기코드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파워풀엑스는 올해 초 손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100% 식용 에탄올을 사용한 고성능 손소독제를 기존 제품의 절반 이하로 판매하고 얼굴을 빈틈없이 막아주는 고성능 마스크도 공적마스크보다 저렴하게 시장에 출시했다. 코로나19로 생존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서민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코비체크 또한 하루 8000원 12개월 무이자로 구매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박 대표는 “코비체크는 비대면 체크로 인해 감염 위험이 작고 처리속도가 빨라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쉽게 출입할 수 있다”면서 “자동관리 기능으로 관리자 인건비 부담도 덜고 무엇보다 정확한 출입자 기록·관리로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신속하게 추적하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유동인구가 너무 많아 방문기록부 작성이 어려운 시설에서 신속하게 방대한 규모의 출입자 얼굴과 체온정보를 저장해 문제발생 시 쉽게 역학 조사를 벌일 수 있다”면서 “등교수업을 시작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도 확진자 발생 시 우왕좌왕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코비체크
<안면인식 열화상카메라 코비체크>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