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앤씨, '포스포인트 이메일 시큐리티'로 보안성·생산성 두 토끼 잡았다

에스에스앤씨(대표 한은혜)가 '포스포인트 이메일 시큐리티'를 앞세워 제조업을 비롯한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보안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미국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포스포인트는 네트워크,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등 전 영역에 걸쳐 해킹의 모든 단계별 취약점을 커버하는 통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에스에스앤씨는 포스포인트 총판사다.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 공급, 고객사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메일 시큐리티는 보안성은 물론 생산성 향상까지 얻을 수 있어 도입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제조분야 A사는 과거 세계 최대 규모 동종 업체 바이러스 감염사고를 접하고 인터넷·메일·외부해킹·매체제어 등 전방위 보안체계 점검·보안 강화에 착수했다. 그 일환으로 방어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바이러스 메일 차단 역량 보강을 위해 이메일 보안솔루션 도입을 검토했다.

A사는 작년부터 포스포인트 이메일 시큐리티 제품을 검토, 수개월에 걸친 기술검증(PoC)과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지난 6월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A사는 시스템 도입 후 언노운 바이러스와 제로데이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스팸 필터와 연계해 스팸 메일 보안수준까지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에스앤씨 보안팀장은 “기존 바이러스 백신과 같은 정적 보안 솔루션은 언노운바이러스나 제로데이어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행위기반 동적 보안솔루션은 네트워크나 사용자의 PC 사용시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업무 생산성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포스포인트 이메일 시큐리티는 사용자 PC 사용에 전혀 불편함 없이 75% 이상 언노운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다”면서 “차단 메일 발생시 수신자에게 즉시 통보해 주는 기능 등으로 사용자의 생산성과 보안성 향상,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은혜 에스에스앤씨 대표는 “포스포인트 이메일 시큐리티 공급 사업은 국내 대표 제조현장의 보안환경을 향상시킨 매우 의미있는 프로젝트”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 공급·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