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국 시장 겨낭 '맞춤형 지원' 강화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청 전경

전라남도는 도내 '중화권 수출기업 기반구축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인증지원과 포장지 디자인 개발 등 2개 분야로 나눠 각각 10개 기업씩 총 20개 기업이다. 인증지원 분야 참여기업은 개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디자인 개발 분야 참여기업은 제품용기 개발에 최대 1600만원, 포장지 디자인 개발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또는 수출정보망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수출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위챗상점 등 온라인몰 입점과 왕홍생방송, 화상상담 등 온라인 마케팅 사업도 추진 중이다.

무안=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