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제품이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비스 레디 프로그램 일부인 AWS 아웃포스트 레디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AWS 아웃포스트는 AWS 인프라, AWS 서비스, API, 툴을 모든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공간, 온프레미스 시설로 확장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에 트렌드마이크로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은 AWS 민첩성, 폭넓은 서비스, 속도와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전반에 최적 보안 보호 기능을 결합한 일관성 있는 하이브리드 환경을 활용한다.
AWS 아웃포스트는 데이터를 온프레미스 환경에 유지해야 하는 기업이 AWS 인프라와 서비스 이점을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AWS 아웃포스트를 위한 트렌드마이크로 보호 기능으로 정부와 금융 서비스 같은 주요 영역에서도 데이터 관련 법규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한다.
AWS 아웃포스트 레디 제품은 AWS 고객을 위해 제공된다. AWS 아웃포스트 도입을 위한 배포 가이드가 함께 배포된다. AWS 서비스 레디 파트너는 AWS 서비스와 통합된 제품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한다. AWS 고객이 기술을 확장하고 다양하고 복잡한 컴퓨팅 환경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IDC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는 소프트웨어 정의 컴퓨팅(SDC) 워크로드 보호 분야 대표 리더로 평가됐다.
마크 누니코벤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클라우드 워크로드 업계 리더십을 입증했고 2012년부터 AWS 파트너 네트워크 일원으로 활동 중”이라면서 “AWS 아웃포스트로 완벽한 데이터 보안 연속성을 제공해 고객 비즈니스 요구에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기술을 채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