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프로 e스포츠리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체결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 오상헌 LCK 대표, 조혁진 라이엇게임즈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2019년 금융권 최초로 LCK 타이틀스폰서를 맡았다. 이번 계약으로 2023년까지 LCK 경기장 내 우리은행 브랜드광고와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세계에 우리은행을 알릴 계획이다. LCK 팬으로 알려진 가수 선미가 출연하는 '우리은행과 선미가 LCK를 응원합니다' 영상을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공개했다.
우리은행은 2021 LCK 스프링 개막에 맞춰 우리WON뱅킹 최초 가입 고객 대상으로 LCK 인기 아이템 6만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7일까지 실시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