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건립 추진

경상북도가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건립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그린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이하 탄소중립 미래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최근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탄소중립 미래관은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경북지역 에너지 여건과 잠재력을 반영한 특화된 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정부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응책으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선언함에 따라 탄소중립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 미래관은 탄소중립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발맞추고 경북지역의 풍부한 에너지 인프라를 통해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연구용역은 탄소중립 미래관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유사사례 조사, 미래관 설립 타당성 분석이 주요 내용이다. 도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미래관 설립을 위한 국비를 건의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미래관은 경북 경주 감포지역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조성 부지내에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김한수 경상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경북지역 에너지 잠재력을 반영한 탄소중립 미래관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