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인재 양성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서울 한국전파진흥협회 강의장과 대전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2층 교육장에서 열린다.
협회는 이달 말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총 6개월, 900시간 동안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클라우드·블록체인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6개월간 집중 교육을 통해 관련 서비스 개발 기술인재를 양성한다.
협회는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인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내외 기업들도 교육에 멘토로 참여한다. 한국레드헷과 한국휴렛팩커드, 삼성SDS가 멘토로 참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클라우드·블록체인 인재 양성 과정 교육 대상은 추가 접수 중”이라며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 통신교육원 홈페이지 등에서 접수 관련 안내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