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일상]디지털 새옷 입는 국회

[기자의일상]디지털 새옷 입는 국회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중앙로비 통로 양측에 디지털 게시판이 새로 설치됐습니다. 디지털 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종이 없는 국회'입니다. 한쪽 면에 3개씩 총 6개의 커다란 화면은 일정 시간마다 의정 활동 관련 각종 행사 일정을 순차 공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게시판이 종이 인쇄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각종 보고서와 서류 등도 전자문서로 바꾸고 있어 친환경 디지털 국회를 곧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