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주요국 지재권 제도·분쟁대응 소개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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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주요국 지재권 제도·분쟁대응 소개 웨비나 개최

특허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2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주요국 지재권 꿀팁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에 따른 지식재산권 확보와 분쟁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에서 마련했다.

행사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에 위치한 IP-DESK 자문 변호사와 변리사 등 현지 지식재산권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국가별 지식재산권 출원부터 등록까지 절차, 유의사항, 주요 분쟁사례, 대처방법 등을 안내한다.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태국, 필리핀, 일본, 베트남 순서로 진행하며, 신청기업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또 특별코너로 중국진출기업을 위한 1대1 지재권 화상상담회와 K-Food, K-방역 분야 지식재산권 침해사례 및 대응방안 소개시간도 준비돼 있다.

특허청은 코트라와 협력해 11개 국가에서 17개 IP-DESK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업무체계를 도입해 화상세미나 및 상담회, 온라인 법률상담 등으로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지재권 법률상담은 1만222건으로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19년 8527건보다 20%나 늘었다. IP-DESK 전담직원을 통한 상표 및 디자인 출원지원 건수도 2019년 1329건에서 지난해 1564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밖에 지난해 8월 중국 현지공안과 협력해 중국내 K-브랜드 위조품 43만여점(정품 약 10억 2200여만원 상당)을 적발 및 압수하고, 생산 공장 관계자 5명을 체포하는 등 현지 K-브랜드 보호도 큰 기여를 했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여러 국가에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각 국가마다 다른 지재권 제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IP-DESK가 준비한 행사가 우리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확보 및 분쟁대응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