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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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 열린다

자율 공모를 통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 연구개발이 진행된다.

양자내성암호연구단(KpqC 연구단)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내년 2월까지 알고리즘 개발 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1~2라운드 알고리즘 제안 및 알고리즘 구현 경진대회, 안전성·효율성 공개 검증 등 과정을 거쳐 총 3년간 진행된다. 최우수 알고리즘은 2024년 선정한다.

알고리즘 선정 과정은 공정성·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 검증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암호알고리즘은 국내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 검증대상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연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pqC 연구단은 세계 최고 수준 양자내성암호 개발을 목표로 5월 발족했다. 산·학·연·관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KpqC 연구단은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에 대한 기초교육 및 온라인 세미나 등을 추진, 국내 양자내성암호 기술 저변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총 8개 양자내성암호 개발 관련 과제를 수행중이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