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2021년 매출 255억원 기록…역대 최대 매출 달성

휴네시온, 2021년 매출 255억원 기록…역대 최대 매출 달성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대표 정동섭)은 2021년도 매출액 255억원을 기록하며, 별도 매출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이어 갔다고 11일 공시했다..

별도기준 매출 255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 15.8%, 영업이익 0.3%, 당기순이익은 340.9%로 증가했다. 100% 자회사 더씬이 연결재무제표 매출에서 제외되었지만 연결기준으로도 매출 26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망연계솔루션 '아이원넷'은 2021년에도 조달청 나라장터(종합쇼핑몰) 매출 기준 39% 점유하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여 7년 연속 리딩솔루션 타이틀을 수성했다.

또한 작년 신규로 선보인 원격접속 재택근무 보안솔루션 '아이원재택'이 금융권을 시작으로 공공, 민간기업 영역까지 수주를 확대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네트워크접근제어솔루션 '아이원낙'은 유지보수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규모 금융권 사업 신규 수주까지 이어지고 있다.

휴네시온 관계자는 “재작년 투자한 금융투자 상품이 급등하여 평가차익 반영으로 순이익이 급등하였고, 망연계솔루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아이원낙 마케팅 강화와 클라우드 보안 시장 선점을 위해 향해 나아갈 것이고, 망연계솔루션 선도기업으로서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모델을 제시해 하이엔드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