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 사용자 설계 편의성 높인 '아레스 CAD 2023' 신버전 출시

인텔리코리아, 사용자 설계 편의성 높인 '아레스 CAD 2023' 신버전 출시

컴퓨터설계(CAD) 소프트웨어 개발사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독일 그래버트의 '아레스 CAD 2023 신버전'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그래버트 '아레스 CAD'는 △PC 기반 아레스 커맨더를 축으로 △오토캐드 모바일 앱에 대응하는 아레스 터치 △웹(클라우드) 기반 아레스 쿠도 등 세 가지 유형의 CAD로 구성한 솔루션이다.

아레스커맨더는 이미 오토캐드와 높은 dwg 호환성이 검증된 독일 그래버트사의 CAD 제품으로 윈도우 외에 맥, 리눅스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설계 툴이다.

아레스 커맨더는 사용자 설계 편의를 위해 △3D에서 투시 뷰를 직관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뷰 네비게이터 △해치, 치수, 외부 참조, 이미지 등을 빠르게 수정할 수 있게 상황별 리본 제공과 관련 명령을 자동 제공해주는 상황별 탭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또 빌딩정보모델링(BIM) 관련 설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면기능 개선 △재료 통합 △빔 도면 방(공간 레이블) 등 기능을 개선했다.

아레스 터치 앱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스크린캡처 방지, 내보내기 방지, 디바이스 내 저장 방지 등의 기능을 통해 dwg 도면보안도 가능하다.

박승훈 대표는 “아레스 쿠도는 별도 프로그램 추가 설치나 업데이트 과정 없이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dwg 도면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협력기업과 도면을 공유하거나 외부 출장이 잦은 기업 등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한 유용한 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