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허브시스템즈(대표 박영훈)는 주력 제품인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그라디우스(GRADIUS) DLP V8'이 국가정보원의 보안기능 확인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안기능 확인서 제도는 공인된 시험기관으로부터 보안기능 시험을 거쳐 '보안기능 확인서'를 발급받는 경우 국가 공공기관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을 생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가 공공기관은 네트워크 장비 및 정보보호제품 도입 시 '전자정부법'제56조 및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5조에 의거 보안 적합성 검증을 수행한다.
와이즈허브시스템즈는 이에 앞서 CC인증과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DLP 제품군 중 기존 CC 인증을 효력연장 방식이 아닌 국내 최초로 보안 기능 확인서를 추가 획득했다. 회사는 새로운 보안성 인증 방식이면서 유효기간이 비교적 긴 장점 덕분에 경쟁사 제품 대비 우수한 보안 서비스로 공공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내부 정보보안 솔루션 영업 활동에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그라디우스 DLP는 사용자 단말 PC에서 정보유출 사고를 체계적으로 통제해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동일하게 보장한다. 실시간 보안 정책, 유출 모니터링 등을 지원, 기업의 중요 정보 유출을 보호하는 엔드포인트 토털 보안 솔루션이다. 그라디우스 DLP V8은 새롭게 적용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과 향상된 통합 보안 기능을 추가, 사용자는 내·외부 환경에서 기업의 중요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