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자사 플랫폼을 모두 통합하는 '원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국민카드는 '모바일홈' 애플리케이션(앱)에 이어 '리브메이트'앱 서비스를 'KB페이'로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이에 일주일간 모니터링 결과 안정적 구동을 확인해 8개월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통합 후에도 기존 리브메이트 앱 서비스는 이용자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초까지 유지된다. 모바일 홈 앱 서비스는 오는 14일 서비스가 중단된다.
통합 작업으로 KB페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추가돼 개인별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게 된다. 주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중심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을 재구성한 KB페이 '자산' 탭에서 이용 가능하다.
주요 기능 통합과 함께 △메뉴 슬림화 및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 △ KB페이 자산 탭에 자산관리 서비스 마이데이터 서비스 추가 △비금융·생활서비스 콘텐츠 확대(맛집정보 푸딘코, 오늘 누가 내(사다리 타기), 오늘의 운세 등) △상시 혜택 서비스 제공(큽(KB)니버스, 출석체크, 오늘의 퀴즈)으로 고객 서비스도 강화됐다.
향후 국민카드는 개인화 콘텐츠 강화와 함께 자산관리 부문에 개인자산 및 소비패턴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금융 업권별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중개 비즈 영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능 통합 작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하나로 뭉쳐진 앱을 고도화하는 작업에 바로 착수했다”며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별 콘텐츠 제공, 자산관리와 금융상품 추천까지 이어지는 종합금융플랫폼을 KB페이에서 구현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