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추진 본격화...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확정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추진 본격화...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 확정

세종시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목표로 시정 4기 공약과제 이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행계획은 자족 경제·문화예술·의료복지·교육특구·한글사랑 등 5대 목표를 중점으로 8대 분야 61가지 공약과제로 구성했다.

분야별로는 △실거주자 중심 부동산 정책 △활력있는 경제, 미래 혁신성장 △시민 요구에 답하는 교통정책 △한류문화 중심이자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수준 높은 의료복지 도시 △아동·여성 행복 도시 미래형 교육환경 △시민 생활 밀착형 행복 실현 등 8대 분야다.

실거주자 중심 부동산 정책은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확대하는 청약제도 개선 추진을 비롯해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세종형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추진 등 4가지 과제가 포함됐다.

미래 혁신성장으로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글로벌 청년 창업 빌리지 조성 등 윤석열 대통령 지역공약을 포함해 상가공실 문제 해결 등 10가지 과제를 담았다.

의료복지 도시 분야는 윤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지원,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 등 6개 과제가 포함됐다.

생활밀착형 분야에서는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개인 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와이파이 확대 등 9가지 공약을 확정했다. 요식업 스마트화 지원 공약은 연간 200곳 서빙 로봇 구입비 일부 지원에서 서빙 로봇 외 스마트(조리) 로봇,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등으로 범위를 넓혀 연간 110곳 스마트화 지원으로 변경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정4기 61개 공약과제가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